출처 : KBS1 시사기획 창
지난 2013년, '칼리프 신정국가' 수립 선언과 함께 이라크와 시리아를 중심으로 급속히 세력을 확산한 이슬람국가, IS.
미국, 프랑스 등 서방세계는 물론 터키, 사우디 등 주변국의 공습에도 IS는 그 세력을 넓히며 독자 행정체계를 갖추고 화폐까지 발행하며 준 국가의 성격으로 갖춰각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급진주의적 성향과 과격함으로 무슬림들에게 조차 외면을 받으면서도 공포를 통해 존재를 과시하고, 인터넷, SNS 등을 통해 비대칭 전략으로 나가고 있다는 IS.
특히 다양한 선전전을 통해 세계 각국 청년들을 끌어들이고, 일명 '외로운 늑대' 의 합류를 통해 더욱 그 위험이 대두되고 있는 지금.
오늘 방송에서는 이전과 전혀 다른 테러단체 IS 에 대해 다루고, 깊어지고 있는 국제사회의 고민, 그리고 우리나라의 상황 등에 대해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