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N 나는 자연인이다
나는 자연인이다 <무한긍정 사나이의 산골왕국! 자연인 박영규> 편에서는 개그맨 윤택 씨가 자연인 59살 박영규 씨를 찾아간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 돈 버는 것만큼은 자신있었다는 자연인.
세탁소, 건강원 등 손 대는 것마다 승승장구 했다는 그는 어느 순간 주식에 손 대기 시작했고, 처음엔 돈 불어나는 재미에 푹 빠져 살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욕심은 점점 커지고, 결국 단기투자에 손을 대며 그의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주식에 빠져 하루하루 긴장 속에 살았다는 그.
주식이 한순간 휴지조각으로 변하는 것을 보며, 삶의 방향도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진정한 삶의 목표를 찾아 산으로 들어와 산중 골짜기에 터전을 잡고 자신만의 왕국을 일궈간다는 자연인.
이제 자연인은 자연의 흐름에 몸을 맡긴 채 자연 그대로의 삶을 이어간다고 하네요.
닭에게도 자유를 선사하기 위해 산에서 마음껏 뛰놀게 뒀다는 자연인.
오늘 방송에서는 닭을 잡을 수 없어 먹는 일도 없지만 그마저도 운동이 되는 산의 선물이라며 '오케이' 를 연호하는 무한긍정 자연인, 박영규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