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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지난 달, 뉴스에서는 '구걸'로 무려 16억원 재산을 모은 걸인 부부의 이혼 후 재산분쟁이 공개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최후 수단이라고 믿어왔던 '구걸'
흔히 '거지'라 부르며, 불쌍하게 여기고 밥이라도 굶지 않길 바라며 많은 사람들은 천원, 이천원 돈을 나눠준 것일텐데요.
하지만 흔히 하는 농담처럼 '퇴근할 때 외제차 몰고 가는 거지' 라는 말이 실감나는 뉴스였죠.
더구나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한 기자가 그 정도는 많이 모은 것도 아니라는 말을 해 전 더욱 놀랐는데요.
현장르포 특종세상 <강남역 ‘껌 할머니’의 두 얼굴! 그녀의 진짜 모습은?> 편에서는 낮에는 껌을 팔고, 밤에는 고급 외제차를 타는 서울 지하철 강남역 '껌 할머니' 의 이중생활에 대해 전해 준다고 합니다.
서울 지하철, 강남역 계단에서 껌을 파는 할머니.
천원 남짓한 껌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물론 할머니에게 아무 대가 없이 돈을 건네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초라한 행색의 할머니가 사실은 부자라는 소문.
제작진은 아침 10시부터 밤 11시까지 무려 13시간이나 차가운 지하철역 바닥에서 껌을 팔며 끼니조차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할머니를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제작진의 눈에 띤 믿기 어려운 장면.
다름아닌 껌 할머니가 퇴근할 때, 고급 외제차를 타고 강남 한 주택가에 들어간 것인데요.
과연 그 할머니 역시 지난달 뉴스에 나왔던 그 걸인부부처럼 이중생활을 해 왔던 것일까? 오늘 방송에서는 그 기막힌 소문의 진실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또 <감천동 날다람쥐 할아버지> 편에서는 부산 감천동, 36년째 신문배달을 하고 계신다는 83살 오광봉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좁고 가파른 계단 길로 유명한 부산 감천동.
신문배달을 하는 오광봉 할아버지는 수십년 째 이곳 골목골목을 뛰어다니신다고 하는데요.
청바지 차림에 헤드셋까지 낀 모습.
더구나 던졌다 하면 백발백중 신문 배달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다고 합니다.
5년째, 할아버지와 함께 신문배달길에 나선다는 강아지, 럭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할아버지의 애견 '럭키' 역시 감천동 골목 곳곳을 제집처럼 꿰뚫고 다닌다고 하는데요.
90만원 월급 중 30만원 이상을 책 구입에 투자하신다는 할아버지, 오늘 방송에서는 3,500권 책들로 가득한 할아버지의 방과 감천동 날다람쥐 할아버지의 사연을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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