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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인륜지대사라 불리는 결혼.
그 만큼 모든 것이 신중해야 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도 어마무시하게 많은데요.
하지만 많은 여성들은 혼수니 뭐니 결혼 준비를 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결혼식 당일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결혼식 날짜가 잡히기 무섭게, 아니 어쩌면 그보다 훨씬 전부터 다이어트니 피부관리니 그 어느 때보다 미용에 관심을 갖는 것이 기본!
특히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에게 중요한 미용관리는 얼굴 뿐만 아니라 팔과 어깨, 등 같은 드레스 밖으로 드러나는 부위인데요.
요즘에는 다이어트나 마사지 뿐만 아니라 각종 미용시술이 성행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비신부들이 혹하는 미용 시술 중에는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술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하는데요.
2015년 5월 27일 용감한 기자들 113회 <결혼하지 말 걸 그랬어> 편에서는 의학부 신재원 기자가 최근 예비신부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다는 위험한 시술에 대해 용감한 토크 <목이 짧아 슬픈 여인들을 위해> 로 경고를 해 주네요.


최근 많은 예비신부들이 선호한다는 시술은 다름아닌 쇄골 주사, 승모근 보톡스.


승모근 보톡스란 목 뒤 뼈부터 등뼈 그리고 어깨까지 이어진 근육, 그러니깐 등 근육에서 가장 위쪽에 있는 부위인 승모근에 보톡스 시술을 하는 것을 뜻한다는데요.


승모근이 발달한 경우, 우람해 보이고 목이 짧아보이기 때문에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핏이 살지않아서 옷태가 예쁘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승모근 불륨을 줄이기 위해 보톡스 주사를 놓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사각턱 보톡스와 마찬가지로 승모근에 보톡스 주사를 맞으면 근육이 위축되고 근육이 퇴화돼 라인이 예뻐지게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요즘 선호하는 어깨라인을 드러내는 웨딩드레스를 예쁘게 입기 위해 예비 신부들이 어깨라인을 살리는 시술로 승모근 보톡스 라는 것을 선호한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승모근으 근육이 크기 때문에 보톡스 용량 역시 얼굴보다 몇 배 이상의 용량을 투여한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자칫 목을 잘 못가누거나 팔이 잘 안올라가게 되는 경우도 생기고 또 근육 퇴화로 인해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는 등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재원 기자에 따르면 얼마전 여배우 A양이 한 방송에 나와서 비키니 수영복 촬영을 위해 승모근 보톡스 주사를 맞았는데, 그 부작용으로 목을 잘 못가누는 고통을 겪고 있다고 승모근 보톡스 부작용에 대해 고백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또 한 20대 일반인 여성은 효과를 과도하게 내려고 욕심을 부려, 한달에 한번씩 총 4번의 주사를 맞은 결과 결국 과도한 주사로 근육이 과도하게 줄어 팔이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 시술이라는 병원 홍보만 믿었다가 되돌릴 수 없는 낭패를 볼 수 있다고 경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요즘 하이힐을 신을 때 발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요즘 발 보톡스를 맞는 경우도 있는데, 이 발 보톡스 역시 매우 위험하므로 꼭 주의를 해야 한다고 경고하는 것을 잊지 않네요.


물론 웨딩은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중요한 날이고, 일생에 단 한번 뿐인 특별한 날이지만, 그렇다고 그 단하루 때문에 <결혼하지 말 걸 그랬어> 후회하고 평생 고통 받으며 살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깐 혹시 쇄골주사, 승모근 보톡스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그 부작용에 대해서도 꼭 알아두시구요.
쇄골주사 부작용 뿐만 아니라 다른 시술들도 홍보만 믿지말고 신중하게 알아보고 주의하는 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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