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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이웃집 찰스


이웃집 찰스 <콩고에서 온 알랜의 파란만장 한국살이> 편에서는 콩고민주공화국 (이하 민주콩고)에서 온 뮤지션, 알랜 가족의 한국 적응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2005년 음악축제에 초청을 받아 한국에 오게 된 뮤지션, 알랜.
하지만 민주콩고의 심각한 내전으로 인해 그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난민 신청자로 지내고 있다는 알랜 가족.
뮤지션이지만, 고향 민주콩고에 두고 온 4명의 자녀들에게 생활비를 보내줘야 하는 알랜 씨는 고물상에서 일을 하며, 연주 아르바이트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민주콩고가 고향인 엄마, 아빠와는 달리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딸, 디바인.
현재 국적이 없다는 디바인은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한국말은 잘하지만, 친구들과 피부색이 달라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하얀 발바닥을 보이며 한국 사람이라고 말하고 콩고 사람이라는 것이 부끄럽다는 디바인.
때문에 아빠 알랜 씨와 엄마 조세핀 씨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난민 인정을 받지 못해 아이들을 한국에 데리고 올 수 없다는 부모.
더구나 알랜 씨는 음악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오늘 이방인학교에서는 무국적자 딸, 디바인 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아빠 알랜의 고민을 나눈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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