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BS 다문화 고부열전
다문화 고부열전 <근검절약 시어머니와 철없는 며느리> 편에서는 한달 용돈 40만원이 모자란다며 100만원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철없는 캄보디아 며느리, 29살 마우 스레이롯 씨와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시어머니, 65살 전정숙 여사의 갈등과 갈등 해결을 위한 캄보디아 다케오 여행기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대구 광역시 한 가정.
결혼 5년차, 캄보디아 며느리 마우 스레이롯 씨는 가족들이 모두 출근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고 하는데요.
외출도 실컷하고 쇼핑도 실컷 할 수 있어 좋다는 며느리.
하지만 친구들을 만나 먹고 옷 사고 쇼핑하다보면, 한달 용돈 40만원은 너무나 부족하다는 며느리는 한달 용돈이 100만원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런 며느리가 불만인 시어머니.
고령에도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시어머니는 철 없는 며느리가 걱정돼, 며느리와 함께 '재무 설계 상담' 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재무 상담을 받은 후 충격을 받았다는 캄보디아 며느리 마우 스레이롯 씨.
두 사람은 며느리의 고향, 캄보디아 다케오 여행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서는 근검절약 시어머니와 철없는 며느리의 캄보디아 다케오 여행기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