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1 37회, 파리 테러 후 난민 문제, 프랑스 칼레 난민촌, 그리스 키오스 섬, 난민 대탈출, 깊어가는 유럽의 고민, KBS다큐1

출처: KBS1 다큐 1

지난 여름, 독일 메르켈 총리의 '시리아 난민 전원 수용'을 발표 후 세계는 난민 구호에 새로운 돌파구가 열리는 것이 아닐까 많은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비용의 경제적인 문제와 난민을 가장한 테러리스트 유입 문제 등 난민 문제는 전세계, 특히 유럽 각국의 이해문제와 얽혀 결코 쉽지 않는 듯 보였는데요.
이후, '3살 난민소년, 쿠르디의 죽음' 영상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세계인들의 관심은 다시 한번 난민 문제에 쏠렸습니다.
그런데..
지난 11월 13일 일어난 끔찍한 '파리 테러'
파리 테러 발생 후 그 동안 떠돌던 난민을 가장한 테러리스트 유입 문제가 다시 불거지며, 세계 특히 유럽 각국은 난민 수용에 더욱 난색을 표하게 되었는데요.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슬람국가, IS 에서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 일부러 저지른 짓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IS의 파리 테러 후 시리아 등지에서 몰려든 난민들은 더욱 심한 고초를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KBS 다큐1 <난민 대탈출, 깊어가는 유럽의 고민> 편에서는 목숨을 걸고 유럽을 관통하는 난민들의 여정을 통해 '프랑스 칼레 난민촌' 현장과 '그리스 키오스 섬' 난민 보트의 처절한 사투, 그리고 국경지대 난민들의 절망에 찬 아우성 등 파리 테러 이후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들의 삶의 변화를 소개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