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스페셜
잠시후 11시 10분부터 '창사 25주년 SBS 특별기획 - 바람의 학교 3부, 수업료를 돌려주세요'가 방송됩니다.
지난 주 2부 '교실에 갇힌 자유'에 이어 이번주는 '선생님이나 어른들이 크게 간섭하지 않아도 스스로 갈등을 풀고 문제를 해결해가는 아이들의 성장을 엿보는 한편, 아이들이 준비한 연극 "수업료를 돌려주세요" 를 통해 아이들이 느끼고, 이야기는 하는 고등학교의 현실'에 관한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고등학교라는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아이들의 바램이 연극을 통해 이상적인 방향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 대단히 기대됩니다
평소 교육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분이시라면 오늘 방송 꼭 챙겨 보셔야 할 것 같네요. 본방사수 하시길 ..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완성된 무대를 향한 도전
- 학생들이 자신의 속 이야기를 가지고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준비한 연극 수업
- 스스로 만들어가는 변화의 바람, 변화의 기운
- 반장으로 뽑힌 잠을 못 이겨 지각을 했던 혜림이와 집에 가겠다고 떼쓰던 호준이
- 학교생활을 힘들어하는 친구와 함께하기 위해 친구에게 손을 내민 아이들의 지혜
- 저항하던 아이들을 무대에 세운 힘
- 선생님이나 어른들이 크게 간섭하지 않아도 스스로 갈등을 풀고 문제를 해결해가는 아이들의 성장
- 아이들이 준비한 연극 "수업료를 돌려주세요”를 통해 아이들이 느끼고, 이야기는 하는 고등학교의 현실
그리고 아래는 이번 SBS스페셜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잠에서 깨어난 최호준 반장되다!
최호준 :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참 사랑스러웠어요
그러나 더욱 거세진 바람에 흔들리는 학교
선생 : 지금 뭐 버티는 거예요? 나가!
학생1 : 선생님이 너무 이기적이잖아요
학생2 : 저희는 이미 기계적이거든요
무기력을 떨쳐낸 아이들의 반란
수업료를 돌려달란 말입니다
선생 : 솔직하게 말씀 드릴까요? 내가 과연 교사를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어요.
3부 수업료를 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