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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이웃집 찰스


이웃집 찰스 <12년 만에 뭉쳤다! 미얀마 일곱 가족의 한국 생활 정착기> 편에서는 '난민인정' 을 받은 후 12년 만에 가족이 모두 모여 살 수 있게 된 미얀마 시엔 씨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2003년, 한국으로 와 '난민인정' 을 받은 미얀마 시엔.
미얀마에 두고 온 가족과 함께 사는 것이 꿈이던 시엔 씨는 난민인정을 받은 후 미얀마 가족을 한 명씩 불러들여, 지난 2014년 12월 드디어 6가족이 모두 모였다고 하는데요.
한달 전, 큰 아들 콥비 씨가 결혼하며 이제 7명 대가족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 생활 12년차, 아버지 시엔 씨부터 한국 생활 1개월차 며느리까지 한국 속 미얀마 대가족.
하지만 가족이 다 모일 수만 있다면 행복할 줄 알았던 한국 생활.
아픈 아내는 병원 신세를 지고 있고, 착하기만 했던 첫째 딸은 방황하며, 막내 누암누 역시 한국에서의 공부를 힘들어한다는데요.
더구나.. 마냥 기뻐할 수 없는 아들 부부의 임신. 오늘 방송에서는 한국 속 미얀마 대가족, 시엔 씨 가족의 쉽지 않은 한국 정착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정육 공장에서 일하는 장남, 쿱비.
미얀마에서 뮤지션을 하던 그는 한달 전 결혼과 함께 가장이라는 무게까지 짊어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내의 임신으로 더욱 무거워진 어깨, 요즘 꿈과 현실 사이에 고민이 깊다고 합니다.


10년만에 아빠를 다시 만난 막내딸 누암누.
아직 아빠는 어색하기만 하고, 한국에서의 공부는 따라 잡기 어렵기만 하다는데요.
심지어 1년 전부터 방황중인 큰 딸까지.
오늘 방송에서는 12년 만에 뭉친 미얀마 가족의 고민과 더불어 서로의 진심을 담은 영상편지 공개까지 미얀마에서 온 대가족의 고군분투 한국 정착기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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