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리얼스토리 눈 <약이 된 김치, 심장병 이겨낸 곰보배추> 편에서는 전북 완주 약이 되는 배추, 쓴맛이 난다는 '곰보배추' 로 건강을 되찾았다는 60살 함훈애, 33살 김용운 모자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12월 말부터 2월말까지 수확한다는 곰보배추.
예전에는 약초로 쓰였다는 곰보배추는 '쓴맛' 이 나는 배추라고 하는데요.
첫눈을 맞고 뿌리와 줄기 사이가 보랏빛으로 변해야 영양과 상품가치가 더 커진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곰보배추를 겨울철 호흡기 질환 예방에 탁월하다고 한다는데요.
방송에서는 젊은시절 심장병, 당뇨를 앓던 함춘애 씨가 5년 전 귀농해 곰보 배추를 키우며 건강을 되찾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준다고 합니다.
2년 전부터는 심장 판막증 진단을 받은 아들 용운 씨까지 귀농해 함께 곰보배추를 키우고 있다는 모자.
오늘 방송에서는 약이 되는 배추와 곰보배추로 건강을 찾았다는 모자의 이야기와 곰보배추 김치를 비롯해 곰보배춧물, 곰보배추 장아찌, 곰보배추 건절이, 곰보배추 식초, 약이 되는 배추 굴전, 배추 무침 등 다채로운 전라도식 배추 건강밥상을 소개해 준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