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KBS1 사람과 사람들


사람과 사람들 <철학자 졸리앙, 그가 한국에 사는 이유> 편에서는 프랑스 아마존 32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의 저자, 철학자 '알렉상드르 졸리앙' 씨의 한국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탯줄이 목에 감겨 태어나 뇌성마비를 갖게 되었다는 스위스인 철학자, 알렉상드르 졸리앙.
3살 때부터 요양원에서 자랐고 9살에야 처음 두 발로 설 수 있었다는 그는 철학을 배우며 삶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유럽인이 사랑한 작가 졸리앙 씨는 어느날 3명의 자녀와 아내를 데리고 한국으로 와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6백년 역사와 불교, 기독교가 어우러져 그에게 수많은 사고의 실마리를 제공한다는 거대한 인생학교, 서울.
서울예찬을 아끼지않는 그가 가장 관심있어하는 장소는 다름아닌 '공중 목욕탕' 이라고 하는데요.
지위나 학력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장소, 공중 목욕탕.
그는 그곳에서 사람들을 만나며 인간에 대해 생각하고 공부한다고 합니다.


외국인 학교가 아닌 일반인 학교에 다닌다는 졸리앙 씨의 아이들.
밤이 되면 아이들에게 꼭 명상을 시킨다는 그는 쓸데없는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현재 일에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스승이라고 말한다는데요.
세계적인 철학자임에도 늘 탐구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그.
오늘 방송에서는 쪽방촌을 찾아가고 불교를 공부하며 아이들을 스승삼아 세상을 보며 '장애는 행복에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철학자 졸리앙 씨의 특별한 하루를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