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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함께 사는 세상 2015. 12. 21. 20:49출처 : TV조선 엄마의 봄날
잠시후 9시 50분부터 엄마의 봄날 24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주 23회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품팔이 엄마' 정말이지 감동적이었는데요.
이번주 24회 '봄날지기도 꼼짝 못하게 한 센 엄마(?)의 등장' 이야기도 지난주에 못지 않게 감동적이라고 합니다.
열아홉 살 꽃다운 나이에 산골 마을로 시집와 70년 가까이 고생한 엄마!
집 안에만 들어오면 손에 물 묻히기를 싫어하는 남편 때문에 꼬부랑 허리가 마냥 힘들어 보이는데요.
10년 전 큰아들을 잃은 탓에 아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허리는 나날이 굽어 갔다고 합니다.
정형외과 전문의 신규철 선생님 조차도 장담할 수 없다는 심각한 센 엄마 여영자 씨의 허리를 오늘 방송에서 고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결과는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이번 엄마의 봄날 24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티격태격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집안
평생 당하기만 한 엄마의 반격 시작!
봄날지기도 꼼짝 못하게 한 센 엄마(?)의 등장!
하지만 강한 모습 뒤에 숨겨진 엄마의 아픔
꼬부랑 허리로 살 수밖에 없었던 사연
과연 엄마에게 새로운 봄날이 찾아올까요?
진행 (봄날지기) : 배우 신현준, 정형외과 전문의 신규철, 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