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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반짝이는 박수소리' 포스터


잠시후 0시 35분에는 독립영화관 247회 '반짝이는 박수소리'가 방송됩니다. 

이번 독립영화관 <반짝이는 박수소리> 편에서는 청각 장애를 가진 남녀가 만나 가정을 이루고, 그 가정에서 태어난 건청인 남매가 겪는 세상의 이야기를 전하는 영화 <반짝이는 박수소리> 를 방영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4년 장애인영화제 대상 수상작이자 인천과 광주 여성영화제 폐막작으로 초대되었던 작품으로 쟁쟁한 수상 경력을 가진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청각장애인 부모를 가진 아이들이 겪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세상은 늘 평등을 외치지만, 저마다의 세상에서는 평등만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현실인데요.

조금은 특별한 사연을 지닌 아이들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 연출/촬영 : 이길보라

- 출연 : 이상국, 길경희, 이길보라, 이광희 

- 장르키워드 : 다큐멘터리

- 개봉 : 2015년 4월 23일

- 시간 : 80분 

- 반짝이는 박수소리 누적관객수 4479명

- 줄거리 : 무공해 청정 남녀가 ‘들리지 않는 세상’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다! 들리지 않는 세상에서 입술 대신 손으로 말하는 젊은 남녀가 있었다. 축구선수가 되고 싶던 젊은 청년과 선생님이 되고 싶던 숙녀는 곧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청각장애를 가진 그들은 꿈을 이룰 수 없었기에 청년은 목수로, 숙녀는 미싱사가 되어 부부의 연을 이어간다. 그들의 사랑은 결실을 맺어 예쁜 딸과 건강한 아들을 얻게 된다. 그들은 부모가 되었고 그의 딸과 아들은 ‘들리는 세상’에서 너무 일찍 어른이 된다! 들리는 세상에서 목소리로 말을 하고 손으로도 말을 하는 두 꼬마가 자라게 된다. 청각장애를 가진 엄마, 아빠였지만 그들은 건청인으로 태어났고, 다른 사람과 다르게 손말을 먼저 배우고 늦게 입말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그 누구보다 빠르게 어른들의 표현방식을 배우게 되고, 듣지 못하는 엄마, 아빠의 통역사가 되어 세상과 이른 소통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고1이 된 딸 보라는 갑작스러운 학교 자퇴와 함께 인도 여행을 선언하고 중학생 아들 광희도 평범이라는 궤도를 벗어나 고등학교를 대안학교로 선택하게 된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수상>

- 2013년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 관객상

- 2014년 제8회 여성인권영화제 관객상

- 2014년 제15회 장애인영화제 대상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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