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BS 극한직업
극한직업 <겨울 대게잡이> 편에서는 겨울, 제철을 맞은 대게잡이 어부들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껍질이 단단해지고 살이 여물어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는 대게.
수천개의 통발을 준비하고, 연료를 가득 채운 대게잡이 어선들은 독도 근해 지역으로 나간다고 하는데요.
애써 걷어올린 통발이 모두 비어있고, 설상가상 갑작스런 기상악화까지 겹친 상황.
오늘 방송에서는 독도 근해 대게잡이 어선 선원들의 고군분투 대게잡이 현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에서는 경북 포항 구룡포항에서 뱃길로 18시간 거리인 한일 중간수역 대게잡이 현장도 소개한다고 하는데요.
암컷과 9cm 이하는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야 하기 때문에 잡는 즉시 선별이 이뤄진다는 대게잡이.
오늘 방송에서는 3,000개의 통발과 5,000m의 그물을 끌어올리고, 선별작업을 반복하며 하루 20시간을 배 위에 서 일하는 작업자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