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다큐 1
다큐1 <성탄특집 - 일사각오 주기철> 편에서는 광복 70주년 성탄절을 맞아 '신사참배 반대' 일사각오의 길을 걸었던 순교자이자 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의 삶을 다큐드라마로 재구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930년대, 독립운동의 길을 걸었던 아버지 주기철 목사와 당시 13살 이었던 아들 주광조 씨가 기억하는 아버지.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일본인 프리젠터의 눈으로 본 주기철 목사의 흔적과 양심과 종교를 짓밟은 식민지배 '신사참배' 강조, 그리고 가미카제 특공대원 출신 88살 무토 키요시 씨의 이야기까지. 광복 70주년 성탄절을 맞아 오늘날 가해자의 땅 일본에서 주
기철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하는 아버지와 그 아들의 이야기를 비롯해 진정한 신념이란 무엇이며, 죽음과 맞바꿔가며 신념을 지켜내는 힘은 어디로부터 오는지 등 신념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