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N 엄지의 제왕
엄지의 제왕 <침묵의 뼈, 고관절을 지켜라!> 편에서는 겨울철 더욱 위험하다는 '낙상 사고' 의 원인인 '고관절' 과 '고관절 균형' 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넓적다리와 골반을 이어주는 부분의 뼈를 가리킨다는 고관절.
때문에 고관절은 우리 몸의 상·하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는데요.
엄지 손가락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나머지 네 손가락을 다리 옆에 댄 후, 다리를 틀고 좌우로 움직이다 보면 만져지는 근육의 안쪽에 위치해 있다는 고관절.
이 고관절이 균형을 잃으면, 우리 몸도 함께 무너지기 때문에 고관절이 보내는 이상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고관절 이상을 진단할 수 있는 <고관절 자가 진단법> 은 무엇일까?
정형외과 전문의 조재현 원장은 고관절 자가 진단법으로 '학다리 서기' 와 '4자 모양 다리 검사' 를 제시한다고 하는데요.
'학다리 서기' 란 말 그대로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 균형을 잡았을 때, 많이 흔들린다면 고관절 질환이 의심되는 상황.
또한 바닥에 누워 한 쪽 무릎을 4자 모양으로 반대편 무릎 위에 올리고 무릎을 눌러주었을 때, 한쪽의 고통이 심한 쪽이 고관절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고관절을 지키기 위한 체조법> 도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김영훈 물리치료사의 주방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물건으로 고관절을 풀어 튼튼하게 만드는 운동법과 고관절 주변 근육 강화운동 등 고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