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173회, 흙과 나무로 지은 집, 60년전 교과서와 풍금, 공군 출신 자연인, 고향산천에서 부르는 자연예찬 자연인 은남기, 나는 자연인이다

출처 : MBN 나는 자연인이다

나는 자연인이다 <고향산천에서 부르는 자연예찬 자연인 은남기> 편에서는 스스로 추억을 먹고 사는 사람이라 말하는 자연인 68살 은남기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군에 지원해 전투기 정비사로 28년간 군생활을 했다는 자연인.
하지만 정년퇴직을 7년 앞둔 20년 전 어느날, 모두의 만류에도 명예퇴직 후 귀향해 산속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누구보다 공군으로서의 자부심이 강했다는 자연인. 그런 그가 갑자기 조용한 산 속 생활을 선택한 이유를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전통방식 그대로 흙과 나무로 직접 지은 집과 요즘엔 보기 어려운 오래된 생활도구들.
초등학교 시절 배웠다는 60년 전 교과서와 풍금까지 민속촌을 방불케한다는 자연인의 집.
오늘 방송에서는 스스로를 추억을 먹고 사는 사람이라 말하며 하루하루가 재미와 낭만 그자체라는 순수한 소년처럼 살고 있는 자연인 은남기 씨의 산속생활기를 공개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