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뉴스토리
뉴스토리 <장난감박사들의 토이스토리> 편에서는 국내 유일 무료 장난감 수리점 <키니스 장난감병원> 6인의 장남감 박사님들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천 한 주택가 골목 2층. 25평 남짓한 장난감 수리점.
평균나이 69살이신 장난감 박사님들이 운영하는 이곳은 지난 2011년 문을 연 국내 유일한 무료 장난감 수리점이라고 하는데요.
대학 학장을 지내신 김종일 이사를 주축으로한 공학도 출신 교수,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 대형 전자업체 직원까지 그 경력 또한 화려한 6인의 장난감 박사님들.
수리비 대신 '장난감병원 인터넷카페' 게시판에 올라온 감사의 한마디로 힘을 얻는다는 장난감 박사님들.
지난해만해도 무려 3천여건의 장난감을 수리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1년 동안 기부 받고 수리한 장난감 1천여점을 기부하며 '보이지 않는 산타' 가 되셨다고 합니다.
은퇴 후 봉사로 장난감 수리를 선택한 장난감 박사님들. 오늘 방송에서는 전국 곳곳에 장난감 병원이 설립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신 장난감 박사님들의 장난감 속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또 <'청춘의 묘약' 보톡스 3만 원 시대> 편에서는 100만 원을 호가하던 보톡스 시술 비용이 최근 3만 원까지 낮아지면서 얼굴 주름 제거용으로 뿐만 아니라 사각턱, 입꼬리, 승모근, 팔뚝, 종아리 등 체형 교정용으로 쓰이며 마치 화장품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쓰이는 보톡스에 대해 보톡스의 원리와 주의할 점 등 보톡스 대중화 시대, 보톡스 시장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성형수술이 아닌 시술이라는 말로 가볍게 취급되며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대중화된 시술, 보톡스.
특히 최근에는 그 시술비용이 낮아지면서 얼굴 주름 뿐만 아니라 어깨를 드러내는 옷을 입어야 하는 예비신부들이 승모근에 보톡스를 맞기도 하고, 소위 걸그룹 종아리를 위해 종아리에 보톡스를 맞기도 한다는데요.
하지만 엄연한 의약품인 만큼 시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보톡스.
오늘 방송에서는 목소리 떨림 현상 치료를 위한 보톡스 시술과 편두통, 수전증, 다한증 등 치료제로 쓰이는 보톡스 시술 등 보톡스의 원리와 더불어 보톡스 3만 원 시대, 보톡스 시장을 검검해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