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조선 엄마의 봄날
힐링 다큐 엄마의 봄날 <굳센 엄마, 순자 씨에게 봄날은 올까?> 편에서는 강원 고성군 아야진항 61살 김순자 어머니를 찾아 간다고 합니다.
일 잘하기로 소문 자자하다는 김순자 어머니.
'부지런히 움직이면 뭐든 돈이 된다' 라는 어머니는 30년 세월 바다에 의지해 살아오셨다고 하는데요.
제철 양미리 손질로 바쁘시다는 요즘. 하지만 왼쪽 다리의 연골이 상해 잘 굽혀지지도 않고, 허리조차 제대로 펴기 힘드시다고 합니다.
하지만 6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을 위해 남편이 올 시간에 맞춰 저녁 준비를 하고, 지극한 남편 사랑으로 유명하다는 어머니.
오늘 봄날지기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도 이제는 어렵다는 말에 희망을 잃은 김순자 어머니를 찾아가 어머니의 인생이야기와 더불어 어머니의 봄날을 찾아나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