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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TV 책을 보다


TV 책을 보다 <사랑하는 안드레아> 편에서는 대만 대표적인 지식인 중 한명으로 대만 초대 문화부장관을 역임했던 '룽잉타이' 와 그녀의 아들 '안드레아' 가 3년간 주고받은 서신이 담긴 책, 『사랑하는 안드레아』 에 대해 심리학 김경일 교수, 장은수 출판평론가, 배우 조련, 태원준 여행 작가, 김솔희 아나운서가 함께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대만 민주화를 이끈 그의 저서 『야화집』으로 인해 살해 위협을 받고 독일로 떠난 후 독일인 남편 사이에서 아들 둘을 두고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저자, 룽잉타이.
그녀는 1999년, 당시 타이페이 시장의 요청으로 대만으로 돌아와 문화부 국장을 역임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18살 아들 '안드레아' 와 4년간 떨어져 지냈고, 소통 부재를 느낀 엄마와 아들은 '편지' 를 통해 사소한 일상부터 정치, 문화, 사회를 포함한 폭 넓고 깊은 대화를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아들을 '내 아이'가 아닌 한 사람의 개인이자 타인으로 대하며 '놓아주는 법'을 연습하는 엄마와 세대, 문화가 다른 아들과의 이야기. 오늘 방송을 통해 부모와 자식, 엄마와 아들, 기성세대와 젊은세대, 서구 선진국과 동아시아.. 다른 대립하는 두 세계의 새로운 화합의 소통을 다룬 책 <사랑하는 안드레아> 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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