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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다문화 고부열전


다문화 고부열전 <동네대장 시어머니는 아무도 못 말려> 편에서는 경남 하동, 산불감시대원 시어머니 60살 이남숙 님과 결혼 7년차 필리핀 며느리 26살 이조안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7년 전, 산불 감시원이 된 시어머니.
남자 대원들 사이, 홍일점이지만 20kg이 넘는 물통을 매고 달리는 시험을 통과했을 만큼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이시라고 하는데요.
모르는 사람들도 집으로 불러 차 한잔 대접할 만큼 사람 좋은 시어머니.
특히 시어머니는 7년전 필리핀에서 시집온 며느리 자랑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을 마친 후 조용히 쉬고 싶은 며느리.
시어머니가 매일 손님을 데려오는 통에 쉬지 못하는 것은 물론 시어머니의 며느리 자랑에 부끄럽고 마음 불편하기만 하다고 하는데요.
며느리가 스트레스 받을까 나름 자중하고 계시다는 시어머니.
그래도 왜 부끄러워하는지 며느리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며느리의 집이 있는 필리핀 발렌수엘라로 여행을 떠난 고부.
며느리 가족이 사는 조그만 지하 보금자리에 친척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자 며느리 조안 씨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모습을 보자 시어머니는 신기하기 그지 없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도 며느리가 이렇게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시어머니. 오늘 방송에서는 고부의 필리핀 발렌수엘라 여행기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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