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지구 1320회, 자급자족 자연주의 삶, 생활비 30만원, 하얼 페달 비파, 전남 장흥, 김미화, 후쿠시마원전사고, 하나뿐인 지구
TV/다큐멘터리 2016. 1. 8. 19:12출처 : EBS1 <하나뿐인 지구>
잠시후 8시 50분부터 EBS 하나뿐인 지구 1320회 '자급자족 자연주의 - 숲에서 행복을 짓다' 편이 방송됩니다.
전기 없이 살 수 있을까요?
수도도 가스도 없이 생활한다면 불편하지 않을까요?
저는 상상도 못하는 일을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하나뿐인 지구에서는 순도 100% 자급자족의 생활을 하며 사는 한 가족의 생활을 다큐로 만나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불편함 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한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실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처럼 하얼 페달 비파의 가족이 궁금하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꼭 보셨으면 하네요. 즐감하시길 ...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하얼과 페달 부부의 순도 100퍼센트,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 깊은 숲속 외딴 집, 전기도 수도도 가스도 없으며 아궁이에서 밥을 지어먹고 샘터에서 물을 긷고 냇가에서 빨래를 하는 가족
- 벼농사를 지어 햅쌀을 수확하고 텃밭에서 제철 채소를 얻는다.
- 옷은 천연 염색된 천으로 지어입고 주변의 나무로 집까지 손수 지어 사는, 순도 100% 자급자족의 생활
- 세 식구 한 달 생활비로 30만원
-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꿈꾸며 숲 속에서 행복을 짓고 있는 젊은 부부의 자연주의 라이프
- 전기도, 가스도, 수도도 없는 자급자족 원시의 삶
- 하얼과 페달이라는 별칭으로 서로를 부르는, 10개월 된 딸 비파의 젊은 아빠 엄마.
- 전남 장흥의 깊은 숲속에서 의, 식, 주 뿐 아니라 에너지까지 자급자족 하며 살고 있다.
- 도시에서 나고 자라 대학까지 나온 부부가 어느 날 갑자기 숲속으로 들어가서 완벽한 원시의 삶에 도전한 이유
- 숲속 원시적 일상에서 부부가 가장 중요하고 행복하게 여기는 것은 한 끼를 맛있게 차려 먹는 일
- 직접 농사지은 자연의 재료들로 서울의 어떤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은 아름다운 식탁을 차려낸다.
- 직접 만든 요리용 화덕
- 산에서 얻은 나무, 억새, 칡넝쿨로 수저, 빗자루, 바구니를 만들어 장터에 파는 것으로 생활은 충분
- 이런 생활을 시작한 것은,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에서 일어난 원전사고를 보며 자신들만이라도 더 이상 원자력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쓰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살겠다고 결심했기 때문
- 지난 4년간 이들 부부가 숲속에서 만들어 온 일상
- 현대문명의 소모적인 삶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지금 살고 있는 방식과 조금은 다르게 살아가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다는 하얼과 페달 부부
- 귀촌해서 살고 있는 개그우먼 김미화가 하얼과 페달 부부의 자연주의 삶을 응원하며 특별히 내레이션으로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