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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2 다큐멘터리 3일


2016년 1월 10일, 다큐 3일에서는 KBS·NHK 공동제작 다큐멘터리 3일 <식탁 위의 대륙 - 중국 창사시 세계 최대 중식당>, <뉴욕 동전 빨래방 - 미국 뉴욕 퀸스 지역> 2편을 연속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중식당, 중국 후난성 창사시 '시후러우'.
세계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 뉴욕, 미국 뉴욕 퀸스 지역 '동전 빨래방'.
세계 경제 강국 1, 2위를 다투는 미국과 중국. G2 두 나라의 평범한 사람들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떤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을까?
대한민국 KBS에서는 세계 최대의 중국요리집, '시후러우' 의 72시간을 취재하며 화려한 식탁 위에서 만난 중국인들의 진짜 이야기를 전해주고, 일본 NHK에서는 세계 최대의 도시, '뉴욕 동전 빨래방' 의 72시간을 취재하며 아메리칸 드림을 쫓아 몰려든 세계 각지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는데요. 조금은 다르지만 어딘가 닮은 듯한 세계인들의 삶. 방송을 통해 오늘 날 세계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식탁 위의 대륙 - 중국 창사시 세계 최대 중식당>
중국 후난성 창사시, 시후러우.
옛 고궁의 모습을 본따 만든 70여개의 방과 6000여명의 손님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이곳은 요리사를 비롯해 테이블 세팅, 서빙, 손님맞이, 설거지, 청소 등 무려 450여 명 직원들이 일하고 있는 일터라고 하는데요.
월급을 쪼개 시골 가족들에게 송금하고,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꿈 하나씩을 품으며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고 합니다.
'시후러우' 의 주말은 크고 작은 연회들이 열린다고 합니다.
결혼식, 환갑잔치, 만월잔치 등 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
결혼식에 초대받은 하객들은 붉은 색 봉투, '홍바우' 에 축의금을 넣어 전하고 온전한 생활을 기원하며 통째 요리한 생선 요리를 먹고, 생후 한 달을 축하하는 만월 잔치에서는 붉게 물들인 달걀 10개를 나누어 먹으며, 아기가 둥글둥글하고 원만하게 살아가길 기원하는 등 하객들은 주인공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마음을 붉은 색에 담는다고 합니다.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며 호화로운 음식과 연회로 부를 과시하는 사람들과 그 화려한 성장의 단비에서 조금은 소외되었지만, 여전히 희망을 품고 사는 사람들.
오늘 방송에서는 같은 공간 속 서로 다른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72시간을 통해 화려한 식탁 위에서 만난 중국인들의 진짜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뉴욕 동전 빨래방 - 미국 뉴욕 퀸스 지역>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 뉴욕.
세계 경제의 중심지이자 세계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 뉴욕은 주택 사정상 부유층이든 서민층이든 할 것 없이 대부분 집에서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뉴욕 퀸즈 지역 한 골목, '24시간 동전 빨래방' 을 찾아온 다양한 인종과 국적의 사람들.
16년 전, 아메리칸 드림을 쫓아 미국에 온 멕시코 출신 주부는 자신의 모국에서 불가능 했던 일을 열심히 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희망을 품고 살아간다고 하고, 911테러 때 사촌을 잃은 뉴욕 출신 할머니는 911테러 후 이슬람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복잡하다고 말하신다는데요.
5년 전 동성과 결혼한 남자, 이혼 후 방학 때만 딸을 만날 수 있지만, 죽을 때까지 딸을 지켜주겠다는 딸바보 아빠. 어릴적 첫사랑과 결혼해 주말마다 아내와 함께 동전 빨래방을 찾는 부부의 이야기와 몸이 불편해진 아내를 위해 빨래하는 남편의 행복한 이야기까지. 방송을 통해 같은 공간 다른 느낌, 뉴요커들이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와 함께 동전 빨래방의 3일을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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