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107회, 우씨 왕후, 고국천왕, 산상왕 연우, 동천왕, 동국통감, 형사취수혼, 발기 반란, 산상왕릉, 연나부, 은밀한 거래
TV/역사 프로그램 2016. 1. 17. 21:23출처 : KBS1 <역사저널 그날>
잠시후 10시 30분부터는 역사저널 그날 107회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신년기획 고대사 인물열전 '선택' 5부작 제 3편 우씨 왕후의 은밀한 거래'이라는 제목으로 2대에 걸쳐 '형제' 왕들의 부인이 된 여인, 우씨 왕후라는 인물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우씨 왕후에 대해 확실히 짚어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하니깐요.
궁금하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네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합니다. ^^
그리고 아래에 오늘 방송에서 다룰 내용들 미리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길 .. ^^
- 연나부 (고구려 유력 귀족) 우소의 딸
- 고구려 고국천왕과 산상왕의 왕후였던 우씨 왕후(于氏 王后)
- 고구려 고국천왕 (남무)의 3형제
- 동생 발기, 동생 연우 (산상왕), 동생 계수
- 고국천왕, 산상왕, 동천왕 3대에 걸쳐 왕실을 장악한 여인
- 형제와 결혼했을 뿐만 아니라 2대에 걸쳐 왕후가 된 여인 우씨(于氏)
- 삼국사기에 광개토왕보다 많이 등장하는 인물
- 우씨 왕후에 대해 조선 시대의 사서 <동국통감>은 “천하 고금에 더러운 행동과 도덕에 위배된 짓을 한 자는 특히 이 한 사람뿐이다.”라고 평
- 우씨 왕후의 첫 번째 선택
- 197년 여름 5월. 고국천왕이 죽었다
- 그날 밤, 왕후 우씨는 몰래 궁을 나선다
- 그녀가 향한 곳은 고국천왕의 첫째 동생 발기의 집
- 이어 우씨는 남편의 둘째 동생 연우의 집도 방문
- 남편의 죽음 뒤, 시동생들의 집을 찾은 우씨 왕후의 속내
- <삼국사기>에 기록된 우씨 왕후와 시동생의 밀회
- 우씨 왕후의 선택을 통해 고구려의 ‘형사취수혼(兄死娶嫂婚)’ 풍습을 들여다본다.
- 연우 고구려 10대 산상왕
- 이후 발기의 반란으로 고구려의 많은 땅을 후한에게 빼앗긴 일 초래
- 우씨 왕후의 두 번째 선택
- 본인 소생이 아닌 동천왕이 즉위한 이후에도 강력한 권력 유지
- 왕이 사냥을 나갈 때 시중을 시켜 왕의 갈기를 자르게 하고, 음식을 올릴 때 국을 엎게 하는 등 동천왕의 마음을 시험
- 무려 55년간 왕후와 왕태후로 살던 우씨는 죽는 순간까지 파격적 선택을 한다
- 두 명의 남편 중 누구의 곁에 묻힐 것인가? 산상왕릉
- 그녀의 선택은 또 다시 고구려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키는데...
- 끝까지 자신의 뜻대로 삶을 선택한 우씨 왕후의 진면목
- 남성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고대 여성의 삶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행 : 최원정, 신병주, 류근, 이해영, 최태성, 이윤석, 이광용, <만물각> 박금수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