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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사노라면 <장모 살린 사위> 편에서는 전남 해남 작은 시골마을 92살 시어머니 김내심 여사와 86살 친정어머니 조소녀 여사, 그리고 67살 최성재, 65살 강순임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40년 넘게 홀시어머니 모신 며느리, 강순임.
어릴적 아버지를 여윈 그녀는 10살 어린나이에 어머니의 재가로 할머니의 손에 자라야했다고 하는데요.
15년 전, 남편은 아내 몰래 몸도 마음도 지쳐 보이는 장모님을 모셔 왔다고 합니다.
처음엔 반갑지 않았다는 아내, 하지만 엄마를 모질게 등지고 살 수도 없었던 어느 새 마음의 문을 열고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 두분 모두를 모시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낳기만 했지 키워주지 못한 딸집에 얹혀사는게 눈치 보이는 친정엄마. 때문에 남편은 장모님이 기죽지 않도록 늘 장모님 편을 든다고 합니다.


반면, 아들을 뺏긴것 같은 시어머니.
때문에 시샘 아닌 시샘으로 사돈 속 긇어놓기 일쑤라고 하네요.


그러던 어느날 손을 헛짚어 침대에 얼굴을 부딪쳐버린 시어머니.
놀란 며느리는 병원에 가자고 하지만 한사코 병원에 가지 않겠다는 시어머니의 고집에 며느리는 약국으로 약 사러 나가고, 그 사이 친정 엄마는 사돈을 위한 특효약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누런 된장을 한그릇 듬뿍 떠오신 친정어머니. 과연 친정 엄마표 비장의 약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방송을 통해 이들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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