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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오늘밤 9시 30분부터 '꼬부랑 꼬부랑 55년 백발의 고부열전'라는 제목으로 리얼스토리눈 431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오늘 방송은 55년 동안 혹독한 시집살이를 한 며느리 김노미(69) 할머니와 치매를 앓기 시작한 시어머니 윤분순(95) 할머니의 이야기입니다. 

보는 내내 돌아가신 외할머니와 숙모 생각이 많이 났는데요.

티격태격 해도 두분 모두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합니다. 

오늘 방송 그 어느때보다 감동적이라고 하니깐요,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랄께요. 

자세한 방송내용과 결과는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경상북도 안동 오지마을, 자매 같은 꼬부랑 고부

- 55년째 한 집 살이 중이라는 두 할머니

- 꼬부랑 굽은 허리가 똑 닮은 두 사람

- 일흔도 되지 않은 나이에 꼬부랑 허리가 굽은 백발의 며느리 김노미(69) 할머니와 구순이 넘은 나이에도 검은머리 쌩쌩한 윤분순(95) 할머니

- 찢어지게 가난한 집 셋째 딸로 태어나 열 네 살 꽃다운 나이에 중매로 시집을 온 며느리

- 삼시세끼 준비와 집안일은 기본! 시어머니 목욕에 손발톱 깎는 일까지 며느리의 몫

- 허리 한번 쭉 펴볼 여유가 없다는 고된 시집살이에서 이제는 벗어나고 싶다는 며느리

- 전세역전! 이빨 빠진 호랑이 시어머니

- 허리가 꼬부랑 굽은 것만 빼면 어디 하나 아픈 곳 없이 건강하다는 시어머니

- 취미는 ‘며느리에게 잔소리하기’

- 그간의 세월 며느리의 눈물을 쏙~ 빼놓았다는 무서운 호랑이 시어머니

- 시집살이도 무섭지 않다는 며느리의 반격이 시작된 것

- 기세 등등 큰소리를 내는 것은 물론 시어머니에게 “바보 아니냐?”는 타박도 서슴지 않는다고. 

- 며느리의 달라진 모습에 시어머니는 황당하고 괘씸하기만 한데. 

- 결국! 며느리 몰래 가출을 한 시어머니.

- 미운 정(情) 고운 정(情), 시어머니를 위한 치매밥상

- 사실 며느리가 이렇게 시어머니를 타박하게 된 데에는 다 말 못할 속사정이 있다고. 

- 최근 시어머니에게 치매가 시작

- 자꾸만 깜빡깜빡 실수를 반복하고, 며느리가 자신의 옷을 다 태워버렸다는 오해까지 한다고.

- 한평생 시집살이를 시킨 시어머니지만, 며느리는 함께 한 세월에 고운 정보다 깊고 진하다는 미운 정이 들어버렸다고

- 겨울이면 시어머니가 꼭 찾는다는 ‘대추죽’과 치매예방에 특효라는 ‘시금치 무침'

- 하루가 멀다고 투덕거리기 일쑤지만 서로 없이는 하루도 못 산다는 백발 고부의 이야기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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