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N 나는 자연인이다
나는 자연인이다 <나는 왕이로소이다! 자연인 홍성주> 편에서는 산중 임금을 자처하는 자연인 76살 홍성주 씨를 찾아 개그맨 윤택 씨가 떠난다고 합니다.
한겨울, 푸른 대나무로 가득한 자연인의 보금자리.
분지 한가운데 자리잡은 그곳에는 집안 가득 의문의 낙서와 범종, 석탑, 돌탑 등이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평생 공무원으로 살다 18년 전, 산중 궁궐에 터전을 잡았다는 자연인. 오늘 방송에서는 책 한 보따리를 들고 자유를 찾아 산으로 들어왔다는 자연인이 사연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산천초목을 백성삼아 스스로 '임금'을 자처하는 자연인.
자신의 백성인 산천초목을 위해 죽은 나무도 치우고, 산 쓰레기도 치우는 것은 물론 황토집 보수까지 그야말로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쁘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감기가 걸리면 산에 널린 백지로 치료한다는 자연인의 감껍질 화장품과 자연 먹거리를 공개한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