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108회, 최치원, 황소의 난, 격황소서시무 10여 조, 계원필경, 난랑비서, 해운대, 18세 빈공과 장원 급제, 토황소격문, 12세 당나라 유학, 헌강왕 진성여왕 비운의 천재, 범해 뮤지컬
TV/역사 프로그램 2016. 1. 24. 21:34출처 : KBS1 <역사저널 그날>
잠시후 10시 30분부터는 역사저널 그날 108회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신년기획 고대사 인물열전 '선택' 5부작 제 4편 최치원'이라는 제목으로 12살 어린 나이에 당나라로 유학, 이름을 널리 떨친 비운의 천재, 최치원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최치원에 대해 확실히 짚어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하니깐요.
궁금하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네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합니다. ^^
그리고 아래에 오늘 방송에서 다룰 내용들 미리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길 .. ^^
- 시진핑이 인정한 남자 .. '한중 정상 회담'에서 최시원의 시를 낭독
- 최치원의 시 .. 강남녀
- 최치원 뮤지컬, 범해 뮤지컬 .. 최치원 역 임강성
- 최치원(崔致遠, 857년 ~ ?)
- 아버지 최견일
- 신라 말기의 문신, 유학자, 문장가
- 자는 고운(孤雲), 해운(海雲), 해부(海夫)
- 시호는 문창(文昌)
- 신라 삼최(三崔) 중 한 사
- 6두품 출신
- 12세의 나이에 당나라 유학
- 6년 만에 (18세) 당의 빈공과에 장원으로 급제 (빈공진사시)
- 혈기왕성한 나이임에도 인백기천 人百己千‘남이 백을 하면 나는 천을 한다’의 정신으로 이겨냈다는 최치원
- 과거 급제 후 율수현위로 재직 중이던 최치원
- 황소의 난이 일어나자 절도사 고병의 막하에서 《토황소격문》을 지어 당 전역에 문장으로 이름을 떨친다
- 승무랑 시어사 (관직) 로서 희종 황제로부터 자금어대 (紫金魚袋)를 하사
- 귀국하여 헌강왕으로부터 중용
- 왕실이 후원한 불교 사찰 및 선종 승려의 비문을 짓고 외교 문서의 작성
- 진성여왕의 즉위 이후 여왕의 추문과 농민 반란은 신라를 뒤흔든다.
- 이때, 최치원은 위기의 신라를 위한 개혁안 ‘시무10여조’를 꺼내든다. 하지만 이 마저도 진골 귀족의 반발로 거부된다.
- 시무 10여 조를 올려 아찬 관등
- 신분제에 묶여 침몰하는 신라.
- 또 다시 유리천장에 부딪힌 최치원은 결국, 모든 것을 내려놓고 속세를 떠난다.
- 붕괴하는 신라를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 한 최치원.
- 신분의 한계에 갇혀 뜻을 펼치지 못한 그가 꿈꾼 세상은 무엇이었을까?
- 진골 귀족들이 득세하며 지방에서 도적들이 발호하는 현실 앞에서 자신의 이상을 채 펼쳐보지도 못한 채 관직을 버리고 산으로 들어가 여생을 마친다
- 귀국 직후 당에서 쓴 글을 모아 헌강왕에게 바쳤던 계원필경,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개인 문집
- 삼국사기에 실려 있는 난랑비서는 신라 화랑도의 사상적 기반을 말해주는 자료
- 설화로 전해지는 최치원의 사랑 이야기.
- 최치원과 한 자매의 꿈속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
- 시 한수로 자매의 억울한 원혼을 달랜 사연
- 당나라 판 사랑과 영혼
- 이승을 넘어 저승까지 사로잡은 신필 神筆 최치원의 꿈 이야기
- 부산 동백섬 일대의 경관에 반한 최치원은 자신의 호 '해운'을 따서 그 지역 지명을 해운대라고 붙였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행 : 최원정, 신병주, 류근, 이해영, 최태성, 이윤석, 이광용, <만물각> 박금수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