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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극한직업


남도 지방 잔칫상에 빠지지 않는다는 삭힌 홍어.
톡 쏘는 맛과 특유의 냄새로 먹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많은 미식가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이기도 한데요.
때문에 10kg짜리 홍어 한 마리의 가격은 무려 40만 원.
하지만 산란기를 맞은 겨울이 제철인 홍어 잡이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하는데요.
극한직업 <흑산도 겨울 홍어잡이> 편에서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항 6척 밖에 남지 않은 흑산도 홍어잡이 배, 선원들의 '홍어잡이'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전통어구 중 하나인 '주낙' 을 이용해 잡는다는 홍어.
긴 낚싯줄에 무려 450개나 바늘이 달린 주낙은 자칫 흉기로 변할 수 있는 도구라고 하는데요.
투망하는 과정에서 자칫 바다에 빠질 수도 있어 언제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는 홍어잡이 배.
이어지는 양망작업까지 꼬박 15시간 걸리다보니, 작업자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이뤄지는 하루 20시간의 조업과 예측할 수 없는 바다.
오늘 방송에서는 바다의 보물, 홍어를 찾아 나선 3박 4일간 홍어잡이 항해 현장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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