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열전 117회, 태국 콘캔 여행, 루푸스, 일하는 며느리와 말리는 시어머니, 이옥수·김정임, 아파도 내 며느리, EBS다문화고부열전
TV/연예결혼프로그램 2016. 2. 4. 21:40
출처: EBS 다문화 고부열전
다문화 고부열전 <아파도 내 며느리> 편에서는 경북 구미, 결혼 15년차 태국 며느리 39살 김정임 씨와 70살 시어머니 이옥수 여사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온종일 밖에 나가 일하는 며느리.
때문에 칠순 시어머니는 10여년째 집안일과 손녀딸 돌보는 일까지 떠맡고 계신다고 하는데요.
며느리가 이제 그만 일하고 쉬었으면 좋게다는 시어머니.
무엇보다 첫째 딸을 낳은 후 얼마되지 않아 발병한 며느리의 '루푸스' 라는 병 때문이라고 합니다.
완치법은 없고 평생 약을 먹으며 조심해야 한다는 루푸스.
불치병을 가진 며느리가 밖에 나가 힘든 일을 하는 것을 보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집에서 쉬면 오히려 더 몸이 아프고 기분도 우울해진다는 며느리, 김정임.
오늘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떠난 며느리의 고향, '태국 콘캔' 여행기를 공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