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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엄지의 제왕>


잠시후 11시에는 엄지의 제왕 127회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오늘은 '중년 면역력의 적(敵), 곰팡이'라는 제목으로 곰팡이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고 합니다. 

보통 우리는 곰팡이라고 하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 방송을 보시면 단지 호흡기 정도에 미미하게 피해를 줄 것이라는 생각 자체가 얼마나 순진하였는지를 아시게 될 것입니다.

그 심각성에 대해서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에서 포스팅하니깐요, 평소 건강에 관심 많으신 분이시라면 오늘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곰팡이가 위험한 이유는 면역체계를 붕괴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곰팡이의 독소는 콜라겐, 케라틴 등 점막 조직을 녹일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인간의 몸에서 특히 혈관벽을 약하게 하여 암세포의 침투를 용이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발암물질로 유명한 곰팡이 독소가 있는데요.

다들 들어보셨지만 아플라톡신이라고 견과류 등에서 발생하는 곰팡이의 독소로 간암을 유발시키는 WHO 선정 1급 발암물질입니다. 

이런 독소들은 인간의 면역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역할을 하므로 가급적 이런 곰팡이 독소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보이는 곰팡이는 미관상 나쁘다는 이유로 어떡하던 없애려고 노력하죠.

그런데 안보이는 곰팡이가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에어컨 속 곰팡이인데요, 화장실 변기보다 보통 100배 많은 곰팡이가 산다고 합니다.

여름철 에어콘이나 냉각탑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은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이나 폐렴을 동반할 경우 치사율이 40퍼센트에 이른다고 하는 만큼 무더운 요즘 각별히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레지오넬라균이 발견된 유래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1976년 무더운 여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한 재향군인대회에서 29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요, 군인을 노린 독가스나 병원균 살포, 집단 식중독의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결론은 에어콘 속 레지오넬라균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시 고열과 마른 기침, 폐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그외에 무서운 곰팡이로는 맥각균이 있는데요, 호밀과 밀의 이삭에서 자라는 맥각균은 중독시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온몸을 시커멓게 변하게 만들어 이내 사망에 이르게 한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 이토록 무시무시한 곰팡이 균들이 서식한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데요.

이번 여름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주변 곰팡이부터 없애야 할 것 같습니다.  


곰팡이는 곰팡이로 잡아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나쁜 곰팡이를 없애는 최고의 방법으로 착한 곰팡이 이용법을 알려준다고 하네요. 

방송 꼭 시청해야 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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