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바다의 명장들 1부, 바다의 보리, 고등어, 어로장, 선도 유지, 부산 남항, 70명의 선원, 6척의 고등어선단. 등선, 운반선, 본선, 집어등
TV 2016. 2. 8. 19:54출처 : EBS 한국기행
오늘 저녁 21시 30분부터 한국기행 '바다의 명장들 1부. 바다의 보리 고등어'이 방송됩니다.
이번주는 어부 이야기인데요.
바다 위에서 삶을 부려 나가는 바다의 명장[名匠], 어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달인의 영험한 고기잡이 기술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을 보실 수 있다고 하니깐요.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잠시후 '바다의 명장들 1부. 바다의 보리 고등어'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누구나 가난했던 그 시절 우리를 배 불렸던 서민 물고기 고등어.
- 고등어 선단은 주로 6척으로 이루어진다. 떼 지어 다니고, 불을 좋아하는 고등어의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각자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
- 고등어를 유인하기 위한 등선 2척, 신선한 고등어를 육지로 바로 전달하는 운반선 3척, 그리고 모든 일을 총괄하는 본선 1척까지.
- 집어등이 내려지고, 고등어가 많이 몰려들었다는 어로장의 판단이 이루어지면, 여유롭던 선원들은 소란해진다.
- 집어등 주위로 모여든 고등어 주위로 그물이 내려지는 것부터 육지로 올라오면 금방 죽는 성격 급한 고등어의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올라오면 얼음과 소금을 함께 쏟아 붇는 일까지.
- 모든 일은 70명의 선원이 어로장의 지시 하에 숨 가쁘게 일사천리로 이루어진다.
- 한국기행의 첫 여정은 저렴한 가격에 맛과 영양 모두를 채워주던 ‘바다의 보리’ 고등어를 찾아 부산 남항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