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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나는 자연인이다


2015년 6월 10일 나는 자연인이다 <자유로운 영혼의 산골살이 자연인 오판규> 씨를 찾아나선 개그맨 윤택.

 

그런데 윤택 씨가 찾아간 곳은 산중 깊숙한 곳 묘지 터.


대낮에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묘지 터에 윤택 씨가 찾아간 이유는 오늘의 주인공 자연인 59살 오판규 씨를 만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산중 묘지 터를 보금자리 삼아 벌써 7년째 생활 중이시라는 주인공.
전기도 없는 산골 오지에, 그것도 묘터 옆에 홀로 집을 짓고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한 때는 진통제 없이 버틸 수 없었을 만큼 힘든 시절을 보냈다는 자연인, 오늘 방송에서는 유별난 산골 생활을 즐기는 자연인 오판규 씨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 30년 동안 건설 설비 일을 하며 돈이 되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았다는 자연인.
리비아에서 7년간 일하며 돈도 꽤 모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한국에서 벌이는 사업마다 실패와 부도를 경험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간경화 진단까지 받았다는 자연인.


하지만 간경화 진단에도 병원 치료를 거부하며 술과 진통제로 나날을 보내다 결국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까지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날 이후 인생의 종착지라는 마음으로 자연을 찾아 들어온 자연인.
자연의 품에서 건강이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맨손으로 몽골식 2층집을 짓고, 산에 들어올 때부터 데려온 개 검둥이와 칠면조, 오골계 병아리 등 동물식구들을 거느리며 버들치 잡고, 나물캐고..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간 건강을 위해 최대한 싱겁게, 모든 재료는 익혀서 먹는다는 자연인.
오늘 방송을 통해 건설일 할 때 만난 태국 동료에게서 배웠다는 자연인이 동남아식 요리법과 윤택 씨와 함께하는 최고의 만찬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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