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영재발굴단
2015년 6월 10일 영재발굴단은 경상남도 거창 산골마을 수학천재를 찾아나선다고 합니다.
사교육 한번 없이 고학년들을 제치고 수학 경시대회 최연소 대상을 수상했다는 주인공, 수학영재 성원 군.
지금은 고교 수학과정을 밟고 있는 수학영재, 수학소년이라고 하는데요.
사교육을 받을 적 없다는 산골소년.
그러다보니 막히는 문제나 새로운 수학개념은 인터넷 강의를 통해 해결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터넷 강의를 2배 속도로 듣는다는 성원 군.
오히려 2배속도 느려서 시시하다고 말한다고 하는데요.
방송에서는 성원 군의 속청 테스트를 시도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성원 군의 형, 중학교 2학년 명이 군만 오면 험악해지는 집안 분위기.
성원이에게 폭언을 일삼는가 하면, 부모님이 계시는 자리에서도 동생에게 침 뱉는 모습까지 보인다고 하는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성원 형, 명이 역시 마을에서 알아주는 영재라고 합니다.
하지만 동생이 자신보다 앞서서인지, 성원 군에게 폭언을 일삼는 형 명이.
이런 형제를 보며 부모님의 고민은 깊어질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형제의 갈등과 부모님의 고민에 대해서도 다룬다고 하네요.
또 오늘 방송에서는 줄리안 집안의 화려한 내력이 밝혀져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세계 최고 밸리 댄서로 잘 알려진 줄리안의 누나.
학창시절 월반은 기본. 불어, 영어, 스페인어 완벽구사로 원래 통역사 였다고 하는데요.
줄리안의 어머니 역시 5개 국어를 구사할 정도로 언어 영재라고 하네요.
알고보니 벨기에 영재 집안 줄리안. 오늘 어떤 이야기가 더 공개될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