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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명의


2015년 6월 12일 명의 <장폐쇄, 막힌 장을 뚫어라> 편에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전문의 천재희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이강영 교수 2명의 명의와 함께 장폐쇄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과 증상을 짚어보고, 치료와 예방

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폐쇄란 이름 그대로 장이 막히는 것을 뜻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종양, 암 등에 의한 물리적 폐쇄와 염증성 질병으로 인한 기계적 폐쇄, 그리고 복부 수술 후 장기능 저하 등으로 인한 마비성 장폐쇄로 나뉜다고 합니다.


음식과 물을 섭취해도 장이 막혀 소화 흡수는 물론 배변에도 지장을 받는다는 장폐쇄.
복통, 변비, 설사 등 가볍게 넘기기 쉬운 여러 증상들이 바로 장이 막히는 장폐쇄의 전조정상 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단순한 증상들로 시작된 장폐쇄가 지속되면 장이 터지는 천공이 생길 수 있고 심지어 쇼크로 인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고, 또 장폐쇄의 원인인 암, 염증성 궤양성 장 질환 등이 숨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잦은 변비와 설사 증상과 항문 쪽의 묵직한 느낌을 단순 치질로 생각하고 병원을 찾지 않았다는 환자.
하지만 내시경을 통해 본 환자의 직장은 이미 암으로 가득 차 장폐쇄가 진행된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방심이 키운 직장암.
장폐쇄로 인해 장이 좁아져 묽은 변만 나왔고, 항문 쪽의 묵직한 느낌은 다름아닌 암 덩어리였다고 합니다.
너무 커버린 암 덩어리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방사선 치료를 선행하고 직장과 함께 암 절제수술을 하기로 절정한 환자.
수술로 다시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을지? 장폐쇄를 동반하는 중기 이후 대장암을 수술 치료하는 대장항문외과 이강영 교수와 함께 장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고 합니다.


인근 병원에서 과민성 대장염 진단을 받고 치료 했지만 갑작스레 복수가 차기 시작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전문의 천재희 교수를 찾은 50대 여성환자.
검사결과 직장 바로 위에 있는 구불결장에 악성 종양이 생겨 장폐쇄를 일으킨 것이라고 하는데요.
암이 주변 장기와 림프절까지 전이돼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장폐쇄로 인해 그마저도 용이하지 않다고 합니다.
항암치료를 위해 장을 뚫어야 하는 상황. 오늘 방송에서는 소화기내과 전문의 천재희 교수와 함께 환자의 치료과정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장폐쇄의 여러 이유 중 하나인 염증성 질병으로 인한 기계적 폐쇄.
벌써 10년째,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을 앓고 있다는 40대 여성환자는 극심한 복통으로 식사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소화기내과 천재희 교수의 새로운 주사치료와 함께 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소식하는 식습관, 식이섬유가 적은 부드러운 음식 위주의 식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기 위한 일주일에 2,3회 이상의 등산 등 철저한 관리로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하는데요.
환자 스스로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소화기내과 천재희 교수.
오늘 방송을 통해 방심하기 쉬운 장폐쇄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까지 장폐쇄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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