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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다큐 스페셜


최근 몇 년 사이, 세계 최대 이슈 중 하나는 다름아닌 난민 문제.
더구나 지난해 파리 테러 사건 후 난민문제는 또다른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고 하는데요.
세계 곳곳 난민촌 소녀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성폭행 등의 위험 때문에 안전을 이유로 강제 결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경제적 이유와 안전, 전쟁과 분쟁, 심지어 종교나 관습 등으로 어린이의 삶의 고스란히 잃어버리는 아이들.
MBC 다큐스페셜 <면사포를 쓴 어린 소녀> 편에서는 전쟁, 분쟁, 종교, 관습, 안전과 경제적 이유로 강제적 조혼을 해야 하는 지구촌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니세프 발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18세 미만에 결혼을 한 조혼 소녀들은 약 7억명.
전세계 5명의 소녀 중 1명 꼴로 조혼의 피해를 입고 지금도 2초마다 1명씩 어린 신부들이 면사포를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전쟁으로 인한 조혼 피해 소녀들이 급증하며, 레바논 성 요셉 대학교 조사에 따르면 특히 시리아 난민 소녀 중 조혼 피해 소녀는 무려 24%에 달한다고 합니다.
전쟁이 무너뜨린 소녀의 삶, 어린이가 아닌 엄마, 아내로 살아야 하는 소녀들.
교육의 기회는 물론 꿈과 희망마저 파괴 당하고 만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건강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조혼.
오늘 방송에서는 고작 12살 어린나이에 면사포를 써야 하는 난민 소녀 디마의 이야기를 비롯해 조혼으로 내몰리는 세계 각국 소녀들의 이야기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 교육 센터 등을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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