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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시사기획 창


수 십년간 이어져온 대한민국 부동산 불패 신화.
중간중간 하락을 길을 걷기도 하고, 위기가 없었던 것은 이니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이구동성 부동산을 최고의 투자처로 꼽고 있는데요.
이런 현상은 결국 빈부격차를 더욱 악화시키고, 젊은 세대들로 하여금 3포, 5포, 7포.. 심지어 n포 하게끔 만들고 있습니다.
더구나 2000년대 이후 저이율 시대에 접어들면서 글로벌 금융위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주택경기는 호황이었고, 이후 다시 호황기를 맞았지만 최근 빠르게 돌아가는 국제 정세는 호황기의 연속을 장담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시사기획 창 <살(買)것인가, 살(居)것인가> 편에서는 한국인들에게 있어 '집' 의 의미와 지속적이고 일관적인 주거안정 정책이 아니라 그때그때 경제 상황에 따라 주택 경기 회복과 집값 상승 위주의 정책을 펴왔던 정부의 대책 등에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에코 세대' 인 2030세대의 '대거 주택 매입' 현상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에코세대, 에코붐세대란 1955 ~ 1963년 사이 출생 세대인 베이비 붐 세대의 자녀 세대를 가리키는 말로 1979년부터 1992년 사이 태어난 세대를 가리키며, 베이비 붐 세대가 일으킨 출생 붐에 의한 세대로 '베이비붐 에코 echo 세대' 라고도 한다네요.


베이비 붐 세대들에게 있어 '집' 은 생활 공간을 넘어 가장 훌륭한 투자처이자 노후 대비책.
하지만 에코세대들에게 있어 '내 집 마련'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버거워 부모에게 의지하거나 무리한 대출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쳐했는데요.
2006년 이후 사상최고치라는 지난 2015년 주택거래량 110만 건 기록을 이끌었다는 에코 세대.
2,30대가 기존 아파트 분양시장의 주요 소비층이었던 4,50대 보다 더 많은 35% 가량의 물량을 사들이며 막대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고, 이들 역시 집을 사고 싶어서가 아니라 유래없는 '전세 품귀 현상'에 떠밀려 주택을 구입했다는 것.
무리한 대출로 집을 산 경우, 집값 하락 시기에 접어들면 소위 '하우스 푸어'로 전락할 위험을 떠 않게 되는 상황.
오늘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주택시장의 새로운 수요층으로 급부상한 에코세대의 집사기 현상과 그로 인해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 보도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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