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들 21회, 산 속 베이스캠프, 자연 속 신혼집, 김현수·김은주 부부의 산 이야기, 부부가 겨울 산으로 가는 까닭은, 사람과 사람들

출처: KBS1 사람과 사람들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건 결혼 생활에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들 하는데요.
사람과 사람들 <부부가 겨울 산으로 가는 까닭은> 편에서는 산이 친구라는 남편과 산을 사랑하게 된 아내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결혼 4년차, 35살 김현수, 34살 김은주 부부.
산 속 야영장의 이들 부부의 보금자리라 부르는 부부는 상하수도는 물론 도시가스도 없고, TV는 커녕 새로 산 살림살이도 없는 전원주택 3층을 베이스 캠프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2주에 한번씩 산을 찾아 야영을 즐긴다는 부부. 결혼 4년 동안 무려 400번 넘게 산을 찾은 부부는 도시에서는 바쁜 현대인을 삶을 살면서도 산속에서 둘만의 시간을 즐긴다고 합니다.
모두가 더 성공하기 위해 사는 요즘. 부부는 산에서 어떤 행복을 찾는 것일까?
오늘 방송에서는 새로운 직업, 호주이민, 2세 계획 등을 숙제로 가졌다는 부부의 산 사랑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