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EBS <장학퀴즈>
잠시후 17시 50분부터 장학퀴즈 957회 방송이 시작합니다.
지난 주 파이널라운드 최종문제에서 경남 고성중앙고 김동규, 김태민 군의 3승을 저지하고 챔피언이 된 광주 송원고의 백희원양과 유현수군이 오늘 2승에 도전하는데요, 오늘 승리하면 4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3승 도전의 기회도 얻게 됩니다.
평소 지리에 관심이 많은 유현수군과 7월 하계유니버시아드 통역봉사를 할 계획인 백희원 양이 오늘도 저력을 발휘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결과를 떠나 백희원양과 유현수군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 가져봅니다. 화이팅하시길 .. ^^
그럼 오늘 백희원 유현수 군의 2승을 저지하고 새로운 챔피언에 도전하기 위해 출연한 네 팀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충남 공주 한일고에서는 참가한 김덕훈 김현창 군은 '공주의 자랑인 알밤처럼 퀴즈도 알차게 풀어보자'라는 다짐으로 우승에 도전합니다.
그들의 다짐대로 알차게 퀴즈 푸는 모습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유일한 고3팀인 여수여고 나경리, 장세영 양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다시 없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출연을 결심하였다고 하는데요.
고3의 패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0개국을 여행한 여행마니아 정성우 군과 초등학교 선생님을 꿈꾸는 김남혁 군은 최선을 다해 원주고의 명예를 드높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멋진 모습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내가 걸어온 발자국>이란 파일에 장학퀴즈도 추가하고 싶어 출연하였다는 이종모 이승찬 군은 파일에 '장학퀴즈 우승'도 새겨 넣겠다는 각오로 이번 퀴즈에 응한다고 합니다.
당찬 포부 만큼이나 멋진 결과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우승의 영예가 어느 팀으로 돌아갈 지 시작도 하기 전부터 무척이나 흥미로운 장학퀴즈 957회입니다.
결과를 떠나 모두에게 오래 오래 기억되는 장학퀴즈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957회 출연팀
- 김덕훈, 김현창 (충남 공주한일고)
- 나경리, 장세영 (전남 여수여고)
- 백희원, 유현수 (광주 송원고) [1승 챔피언, 2승 장학금 도전]
- 김남혁, 정성우 (강원 원주고)
- 이승찬, 이종모 (대전 대성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