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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달라졌어요


최근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요즘엔 30대 첫 출산을 겪는 산모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30, 40대 나이에도 육아라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고들 합니다.
그러니 더구나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경우라면 그 어려움이 더욱 더 할텐데요.
달라졌어요 <이혼을 말하는 20대 신참 부부> 편에서는 19살, 21살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부부의 갈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결혼 5년차, 23살 아내와 25살 남편.
벌써 3살, 5살 남매의 부모인 두 사람은 최근 큰 싸움으로 법원에 이혼 서류까지 제출했다고 하는데요.
아직 어린나이지만 육아부터 살림까지 혼자힘으로 척척 해낸다는 5년차 주부 김승주 씨.
23살 어린나이지만, 부모로써 아내로써 삶이 더욱 익숙하다고 하는데요.
역시 부모로써, 가장으로써 삶이 익숙하다는 남편 박재희 씨.
어린나이에 예상치 못한 사랑의 결실이 생겼고, 두 사람은 아이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 결혼을 단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달째 실직 중인 남편. 때문에 아내는 경제적인 압박까지 느끼며 더욱 힘들게 지낸다고 하는데요. 그런 남편에게 잔소리라도 할라치면 거친 욕설을 내뱉는다는 남편. 때문에 아내는 모든 것이 답답하기만 하다고 합니다.
반면, 잠깐 쉬는 동안 여유를 즐기고 싶은 남편.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아내는 잠시도 놔두지 않고 잔소리만 늘어놓아 불만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스트레스를 분출할 수 없어 점점 욕만 늘어간다는 남편. 남편은 자신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하는 아내가 야속할 따름이라고 합니다.
아직 어린 부부에게 닥친 이혼 위기. 오늘 방송에서는 부부가 다시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현장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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