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182회, 자연에서 찾은 2번째 인생, 다하지 못한 효도에 대한 안타까움, 자연 건강밥상, 저염 저장밥, 자연인 주명현, 나는 자연인이다
TV/다큐멘터리 2016. 3. 2. 20:43
출처 : MBN 나는 자연인이다
나는 자연인이다 <두 번 사는 남자, 자연인 주명현> 편에서는 죽음의 문턱에서 산중 생활을 택한 후 건강을 되찾았다는 63살 자연인, 주명현 씨의 두번째 인생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7년 전, 위암 판정을 받고 무려 위의 2/3를 절제해야 했다는 자연인.
당시 의료진은 자연인에게 위 뿐만 아니라 간, 신장, 대장 등 어디 한 군데 성한 곳이 없다며 마치 '시체 내장' 같다고 표현하기까지 했다는데요.
수술 후 절박한 마음으로 사중으로 들어왔다는 자연인.
이후 자연에서 생활하며 백화버섯 가루, 흑 마늘 발효 꿀 잼, 저염 저장밥 등 자신만의 건강 식단으로 건강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지난해 위암 완치 판정을 받고, 다른 장기 역시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진단까지 받았다는 자연인.
사실, 자연인은 30여년 전 어머니를 위암으로 세상에 보낸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죽음의 문턱에서 산을 찾아 두번째 인생을 살게 되었다는 자연인. 오늘 방송에서는 어머니께 다하지 못한 효도와 두번째 인생에 대한 자연인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