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책을 보다 107회,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 고쿠분 고이치로, 철학자 37명, 감각의 결여, 의미의 부재, 상실감, 열중할 것, 몰두할 대상, 강박, 성운, 순복, 김영한, 김창완과 책읽기
TV 2016. 3. 7. 22:44
출처 : KBS1 TV 책을 보다
잠시후 23시 40분부터 TV 책을 보다 107회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이번 주 도서는 고쿠분 고이치로의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입니다.
지루한 책의 지존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더 기대됩니다.
학창 시절 외에 이런 책을 접해 본적이 있었던가요?
철학자 37명!
그들의 고견을 빨리 접해 보고 싶네요.
자세한 내용은 잠시후 방송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유익한 시간 되시길 ... ^^
그리고 참고로 아래는 이번 TV 책을 보다 107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지루함에서 도망치고 싶은 순간은 언제입니까?
오늘의 책?
글씨가 너무 많다
읽긴 했다
모르겠다
머릿속이 하얗다
폭발 직전
김창완 : 철학자가 37명이라고? 그걸 지금 읽으라고?!
지루한 책이 우리에게 건네주는 중요한 이야기
TV 책을 보다
김창완과 책읽기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고쿠분 고이치로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
- 그래도 참을 수 없는 지루함의 유혹
- 예비 수험생 성운 군
- 술 이상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위로를 건네는 순복씨
- 그 누구보다 바쁜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 김영한씨
- 혹시 일과 공부, 취미 활동들이 지루함과 맞서 싸우려는 우리의 강박은 아닐까?
- 우리에게 단 하루의 자유가 생긴다면?
- 당일치기 여행?
- 아무 생각 없이 푹 자기?
- 살아 있다는 감각의 결여
- 살아 있다는 의미의 부재
- 무엇을 해도 좋지만 무엇도 할 일이 없다는 상실감,
- 이런 생각 속에서 살아갈 때 사람은 '열중할' 것, '몰두할' 대상을 갈망
- 가득 차 있지만, 충족되지 않는다, 바쁜데 쓸쓸한 당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