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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사노라면 <오지랖 남편과 내조의 여왕> 편에서는 경기도 안성, 오지랖 대장 67살 전인식 씨와 그의 아내 63살 정순자 씨 부부 그리고 건강까지 포기한 일 중독 아버지 때문에 속타는 자식들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7천평 논밭에 15종 농작물을 기르느라 눈코뜰새없이 바쁜 농사꾼 전인식, 정순자 부부.
더구나 한옥펜션까지 운영하며 부부의 봄은 더 없이 바쁘다고 하는데요.
일 벌이기 좋아하는 남편 덕에 더 바쁜 사람은 아내 정순자 씨.
결혼하고 40년이 넘도록 남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고 계신다고 합니다.


사람 좋은 남편의 치명적 단점, 오지랖.
동네 발전을 위해 동부서주하는 남편 덕(?)에 농사일은 고스란히 아내의 몫이 되기 일쑤라고 하는데요.
건강까지 포기한 일 중독 아버지 때문에 속타는 자식들.
결국 4남매는 출가한 후에도 매주 찾아와 농사일을 돕고, 보다못한 장남은 잠시 남아 아버지 일을 돕기로 하며, 자신의 일마저 접을 상황까지 처했다고 합니다.


장남 앞길을 막는 것 같아 속상하기만 한 아내.
반면 남편 인식 씨는 은근 좋아하는 눈치라고 하는데요.
설상가사 이 참에 한옥 한 채 더 짓겠다고 나서는 남편.
오늘 방송에서는 부모님의 건강과 가정의 평화를 위해 일에서 은퇴시키기로 한 4남매의 이야기와 사랑으로 똘똘 뭉친 가족의 화해법과 해결책, 그리고 미우나 고우나 40년 평생의 반려자 전인식, 정순자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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