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BS 극한직업
건강한 삶,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숯 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참나무 숯, 참숯 외에도 대나무로 만든 대나무 숯을 이용한 가구와 바닥재 등 건축내장재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검은 숯이 사람 몸에 닿을 가구가 되고, 바닥재 등 건축 내장재로 만들기 위해 땀 흘리는 작업자들.
극한직업 <대나무 숯 가공> 편에서는 숯 가공 공장 작업자들의 고군분투 현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속이 텅 비어있는 대나무. 때문에 대나무는 자칫 재가 되기 때문에 숯 만드는 과정이 더욱 힘들다고 하는데요.
한줌의 공기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가마 안.
하루를 굽고, 또 하루를 식히기를 반복하며 5일째 되는 날에야 가마문이 열린다고 하는데요.
오랜시간 공들여 만든 대나무 숯을 갈아 만든 숯가루를 타일 형태로 만들어 숯 판을 완성한다고 합니다.
천연 혼합물을 섞어 무려 300톤의 압력과 200도의 고온으로 찍어낸 숯판.
높은 온도와 압력은 숯판을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대나무 숯 제조 현장과 숯가루 제작 과정 그리고 숯가루로 숯판을 만드어 가구, 찜질방, 주택 바닥재 등으로 만드는 현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