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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인간극장


2016년 3월 21일부터 25일, 인간극장 <쉰둥이 아빠의 7전 8기> 편에서는 35살 늦은 나이에 최고령 동양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前 동양챔피언 복서, 김종길 씨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18살 어린 나이에 복서를 꿈꾸며 서울로 상경했다는 52살 김종길 씨.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일과 운동을 병행해야 했던 그는 아동복 회사에서 아내 51살 박현순 씨를 만나 결혼했고, 35살 늦은 나이에야 동양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두룰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꿈에 그리던 동양챔피언이 되면 화려한 미래가 보장될 줄 알았다던 그.
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그는 항상 배고픈 권투 선수이자 가장이었다고 합니다.
은퇴 후, 운동 밖에 모르던 그의 생활은 쉽지 않았고 배신과 실패를 겪으며 내리막길을 걷는 그로 인해 세 딸과 아내는 생활고에 시달려야 했다고 하는데요.


힘든 시기를 겪던 가족에게 찾아온 선물, 복덩이 '김나윤'.
50살, 적지 않은 나이에 선물 처럼 찾아온 늦둥이 나윤이로 인해 가족은 새로운 활기를 찾았다고 합니다.
명실상부 딸부자 엄마, 아빠가 된 부부.
20대가 된 세 딸 역시 서로 엄마가 되어 주겠다며, 늦둥이 동생을 환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5개월 전, 동네 마트 배달 일을 시작했다는 쉰둥이 아빠 김종길 씨.
3살 나윤이 덕에 요즘엔 얼굴 보기도 힘들었던 세 딸과 함께 육아공부까지 하느라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하네요.


마트 배달일을 시작하며 오토바이로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는 나윤이 아빠, 종길 씨.
남몰래 재기를 꿈꾸는 7전 8기 챔피언 종길 씨는 얼마전, 체육관 관장 제의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쉰둥이 아빠, 종길 씨는 요즘 나윤이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1등 하는 자랑스런 아빠가 되기 위해 매일 아침 1시간씩 몸관리를 하고, 쉰둥이 엄마 현순 씨 역시 신세대 엄마가 되기 위해 고군 분투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주 방송에서는 복덩이 나윤이가 가져다준 딸부자 가족의 행복한 변화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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