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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이웃집 찰스


어디든 낯선 곳에 가면 모든 것이 힘들고 어려워지기 마련입니다.
하물며 그곳에 말 조차 통하지 않는 외국이라면 그 생활이 결코 녹록치 않을텐데요.
이웃집 찰스 <한 지붕 세 여자의 좌충우돌 동거생활> 편에서는 오랜 내전으로 가나 난민촌 생활을 하다 4년 전 한국으로 오게 된 라이베리아 가족, '아미아타, 마키시, 비비안, 조셉' 가족의 한국 정착기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출산한지 3개월도 채 되지 못했지만, 생계를 위해 일을 하는 엄마 아미아타.
서툰 한국말 때문에 주말에하는 식당 아르바이트도 힘에 부치지만, 15살 마키시 와 이제 갓 100일된 조셉, 그리고 2달 전부터 함께 살게된 비비안까지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양말 포장 부업까지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엄마가 일하는 동안 집안일을 도맡아야 하는 15살 마키시.
한창 놀고싶은 여중생이라 집안일을 해야 하는 마키시의 불만은 늘어가고, 엄마의 잔소리는 끊이질 않는데요.
한국에서 살아남으려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엄마의 말에 '마마 디방고' 를 외치는 마키시.
도대체 '마마 디방고' 의 의미는 무엇일지?


2달 전부터 함께 살게된 친척 비비안도 집안을 돕기 위해 양말 판매에 나섰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낯설고 말도 안통하는 한국에서의 장사가 그리 쉽지 않을텐데요.
비자 문제로 남편과도 함께 살지 못하는 상황.
얼마전 EBS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소개된 적 있는 이들 가족.
당시 모녀는 '난민불인정 판결 취소소송' 중 이라고 했는데요.
오늘 이방인 학교에서는 아프리가 라이베리아 가족 아미아타, 마키시, 비비안, 조셉의 또 다른 한국 살이 이야기를 공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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