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90세 어머니가 70살 아들에게 '차조심 하라, 밥 꼭꼭 씹어 먹어라' 잔소리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나이와는 상관없이 엄마에게 자식은 늘 노심초사 걱정되는 아이라고들 합니다.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팔순 엄마의 못 말리는 딸 사랑> 편에서는 전남 순천 한 시골마을 모녀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는데요. 팔순 어머니에게 중년의 딸은 어떤 존재일까?


83살 친정어머니 박금순 여사와 45살 딸, 조향순 씨.
아픈 남편을 위해 10년 전 귀향해 식당을 운영하며 약초를 캐러 다니는 딸 조향순 씨.
8남매를 어렵게 키워오신 박금순 여자는 식당일이 얼마니 힘든 일인지 잘 알기에 그런 딸이 늘 안쓰럽기만 하시다는데요.


식당이 한창 바쁜 시간.
은행 간다던 남편이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밤 늦게야 들어오자 결국 향순 씨는 화를 내며 다투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런 딸 부부의 사이를 풀어주기 위해나선 어머니.
그런 어머니에 모습을 보며, 딸 향순 씨는 부모님을 위해 여행을 제안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막상 여행을 떠나려니 일을 내팽겨쳐두고 떠나기 쉽지 않은 모녀. 오늘 방송에서는 하루도 조용한 날 없는 금순, 향순 씨 모녀의 가족 여행기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