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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장수의 비밀


2015년 6월 19일 장수의 비밀 <섬에 산다> 편에서는 국화도 인기쟁이, 88살 박복만 할아버지의 활력 넘치는 일상을 소개해 준다고 합니다.


충남 당진 인근 작은 섬, 국화도.
무려 14대째 이곳에서 터를 잡고 사신다는 국화도 터줏대감, 박복만 님은 평생을 어부로 사시며, 20여 년 간 이장과 어촌계장, 노인회장까지 맡고 계신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3년 전 동갑내기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는 할아버지.
이런 할아버지를 모시기 위해 아들 내외는 서해 작은 섬, 국화도로 보금자리를 옮겼다고 합니다.


아들 내외의 보살핌과 이웃들의 따뜻한 위로 속에 활기를 찾으셨다는 할아버지.
더욱이 국화도를 찾아온 사람들에게 조개체험 일을 도우며 섬을 찾는 사람들과 따뜻한 정까지 나누신다고 하는데요.
조개 찾는 시범은 물론 갯벌 DJ까지 자청하신 할아버지.
특히 누구에게나 편하게 대해주셔서 일부러 할아버지를 찾아 갯벌 체험을 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인기라고 하는데요.
재미있는 입담 덕에 동네 할머니들에게도 인기 만점, 멋쟁이 오빠로 통한다고 합니다.


아버지를 모시기 위해 국화도로 들어와 고기잡이와 민박집을 함께 하는 아들 내외.
특히 며느리 57살 손정명 씨는 집안 일은 물론 민박집 일까지 하다보니 여간 고단한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결국 무리하다 자리에 드러누운 며느리.
갑상샘이 좋지 않아 평소에도 몸이 약한 며느리를 보면, 할아버지는 늘 안타깝다고 하시는데요.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할아버지가 며느리를 위해 뭔가 준비하셨다고 하는데요. 며느리를 위해 준비한 것은 무엇일지?


시아버지 덕에 기운을 차린 며느리는 시아버지를 위해 맛있는 바지락탕을 끓였다고 하는데요.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요리로 고마움을 전하는 며느리. 오늘 방송에서는 늘 유쾌하고 쾌활하신 박복만 할아버지의 일상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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