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2 38회, 심권호 윤지우 결혼식 합류, 허당 신랑 등극, 윤지우 눈물, 남남북녀 새로운 가상부부 탄생,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

출처: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

몇 주 전, 양은부부 - 양준혁, 김은아 씨의 소개로 소개팅을 했던 심권호, 윤지우 씨.

드디어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 새로운 식구로 합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펜션처럼 보이는 전원주택에서 올리는 가상 결혼.
신랑 심권호 씨는 멋진 턱시도를 차려입고, 신부 윤지우 양은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화관을 쓰고 등장하는데요.
그리고 이어진 결혼 피로연.
마치 이만갑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듣던 북한 결혼식 피로연 장면을 연상케 하는데요.
신부가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그런데.. 새신랑 심권호 씨는 줄타기?
맨손으로 줄을 타고 쭉쭉 올라가던 새신랑. 그런데.. 정작 신부를 제대로 들지 못해 망신을 당한다는데요.
심지어 벌레를 보고 호흡곤란까지 일으키는 허당 신랑.

그런데.. 결혼 첫날밤.
전통혼례 방식에 따라 옷 고름만 풀어주겠다는 새신랑의 말에 신부 윤지우 씨는 정색을 하다 결국 눈물까지 보이고 마는데요.
과연.. 두 사람의 첫날밤은 무사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을 통해 새로운 가상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