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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이웃집 찰스


그럴 수만 있다면, 자식 대신 아프고 싶다고 말하시는 부모님들..
당신이 아픈 것보다 자식들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더 힘들다하시는데요..
이웃집 찰스 <러시아 소녀, 다섯 살 키라의 꿈> 편에서는 5살 어린 딸의 투병과정을 바라봐야만 하는 엄마와 어린나이에 감당키 어려운 투병생활을 겪고 있는 어린 딸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러시아에서 온 5살 소녀, 키라.
2014년, 종양이 발견됐지만 러시아에서는 정확한 진단조차 받을 수 없어 수소문 끝에 한국으로 왔다는 키라와 엄마.
한국 병원에서 희귀 소아암 '횡문근육종'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하는데요.
다 큰 어른들도 감당키 어렵다는 '항암 치료' 수십번에 2번의 큰 수술까지.. 그러나 러시아 소녀, 키라는 누구보다 씩씩하다고 합니다.


밝은 미소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소녀, 키라.
키라는 요즘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그 주인공은 국제진료센터, 안드레이 오빠.
친절하고 말도 잘 통하는 안드레이 오빠가 키라의 이상형이라고 하네요.
엄마 다음으로 안드레이 오빠가 좋다는 키라. 때문에 키라는 안드레이 오빠와 결혼 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는데요.


키라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엄마와 병원 사람들이 준비한 이벤트.
오늘 방송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꼬마 신부, 키라와 안드레이 오빠의 작은 결혼식 이벤트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발레리나를 꿈꾸는 키라를 위해 엄마는 발레 수업을 준비한다고 하는데요.
예쁜 발레복을 입고 발레 연습을 하는 키라.
어서 빨리 건강을 되찾아 발레리나 키라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천사 같은 딸, 키라의 투병생활을 옆에서 지켜주는 엄마.
하지만 만만치 않은 치료비를 감당해야 하는 엄마는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네요.
SNS와 러시아 지인들을 통해 도움을 받고 있지만 치료비 부담에 치료마저 중단해야 하는 것은 아닐지.. 오늘 방송에서는 딸을 지키고픈 엄마와 그런 엄마를 위해 더욱 씩씩하게 버티는 딸 키라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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